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공보의(보건소, 보건지소, 병공의)/월급 기타

연말정산에 99만 원 세액공제 받는 절세 방법

by 지성과미모❤️ 2023. 2. 21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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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말정산 환급을 위한 절세 방법

많은 공보의 선생님들이 연말정산을 공보의 시절에 처음 경험보실 것 같다.
연말정산 시 환급을 받는다면 기쁘겠지만, 도리어 뱉어내는 경우 그 부담만큼 속이 쓰리다.
연말정산 환급을 위한 절세 방법으로 소득공제와 세액공제가 있는데, 급여가 많지 않은 공보의 시절에는 소득공제의 효과가 미미하다. 더욱이 대부분의 소득공제 혜택을 위해서는 내 돈으로 다른 사람 주머니를 채워줘야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, 소득공제 받으려다가 지출이 더 느는 경우도 적지 않다.
※  참고로 소득공제는 소득구간을 줄여주며, 세액공제는 산출세액 자체를 깎아준다. 게임으로 치자면 소득공제는 데미지 증가, 소득공제는 데미지 추가의 개념으로 기존 스탯(급여)가 적은 공보의 시절은 추가 데미지가 효율적
따라서 내 돈을 남에게 주지 않으면서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절세 방법이 유리하다. 투자좀 한다 하는 선생님들이라면 이미 익히 들었을 그 방법은 바로 개인연금(연금저축펀드)이다.
 

개인연금이란?

개인연금은 국민연금의 개인 버전이라 할 수 있다.
의무적으로 가입하는 국민연금과 달리, 개인이 자율적으로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 개인연금이다. 의무가 아닌만큼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데, 그 중 세액공제가 대표적인 혜택이다.
이 혜택을 활용하면 매년 99만 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챙길 수 있다.
 

세액공제 99만 원 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?

우선 개인연금 계좌를 만들어야 한다. 증권사 어플로도 10분 정도면 쉽게 가입할 수 있다.
참고로 개인연금 상품은 '연금저축~'라는 형태의 이름인데, 이 중 연금저축펀드를 만들면 된다. 연금저축보험은 보험 상품을 구매하는 것이기에, 남의 배만 불리게 될 수 있다.
개인연금 계좌(연금저축펀드)를 만들었다면, 매년 600만 원만 납입하면 된다. 연금저축펀드의 세액공제 혜택이 600만 원 까지만 인정되기 때문이다.

  • 연봉이 5,500만 원 이하인 경우는 16.5%에 해당하는 99만 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.
  • 연봉이 5,500만 원 이상인 경우는 13.2%에 해당하는 79.2만 원의 세액공제 혜택이 있다.

 
※ 참고로 연금저축펀드란 개인이 운영할 수 있는 연금펀드의 개념으로 주식시장에 상장된 상품을 매매할 수 있다. 다만 개별 종목은 불가능하고 오직 국내상장 ETF만 매수 가능하다.
※ 연금저축펀드를 활용하면 세액공제 혜택 외에도 과세이연의 혜택도 있다.
연금저축펀드 외에도 IRP, 중개형 ISA같은 절세 상품도 존재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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